⊙앵커: 미국의 거대기업인 다우캐미컬사는 직원들의 E-Mail을 조사해서 포르노나 폭력적인 내용이 발견된 직원 200여 명을 해고하거나 정직시켰습니다.
이영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지난 5월 미국의 거대 화학 회사인 다우캐미컬사의 한 직원이 동료 직원의 컴퓨터에서 불쾌한 E-Mail을 봤다고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는 미시건 본사 직원 7000여 명의 E-Mail를 모두 조사했습니다.
⊙래리 워싱턴(다우케미컬사 관계자): 불쾌하고 저속하며 폭력적인 E-메일을 보내는지 조사했습니다.
⊙기자: 다우케미컬사는 문제있다고 판단된 E-Mail이 발견된 직원 50명을 해고했고 200명에게 정직 조치를 내렸습니다.
해고된 직원 가운데 절반은 전미 철강노조 지부 소속으로 이런 E-Mail이 개인적인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켄트 홀싱(전미 철강노조간부): 유감스런 일이지만 합당한 처벌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자: 하지만 회사측의 입장은 강경합니다.
⊙래리 워싱턴(다우케미컬사 관계자):이런 E-메일을 회사 내에서 보내져 다른 직원들을 존중하지 않게 만듭니다.
⊙기자: 많은 다른 회사들도 다우케미컬사와 같이 직원들의 E-Mail를 감시하고 있으며 미국 법원도 이런 일이 합법적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즈와 혼다 미국 지사 등 많은 회사들도 E-Mail과 관련해 직원들을 해고한 적이 있어 회사 내에서의 부적절한 E-Mail 사용에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영재입니다.


























































![[단독] 박창진 “회사가 조직적 은폐…사과 진정성 없어”](/data/news/2014/12/17/2986073_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