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제6호 태풍 볼라벤이 지금 변수입니다.
주말을 맞아서 지난 주말에는 비 때문에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으셨는데요.
이번 주에는 태풍이 긴장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이 태풍 볼라벤이 지금까지의 전망과 분석에 따르자면 내일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내일과 모레 사이에 전국에 걸쳐서 비가 많이 내리고 강풍도 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안에서는 이 해일과 함께 침수피해가 우려되고 있어서 오늘 정도는 각별히 주변 경계를 하셔야겠구요, 피서객이나 바다에서 야영을 하시는 분들도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각별히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물론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엄중 경계하는 시기가 바로 오늘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구름사진상에서 우리나라쪽으로는 낮은 구름만 통과되고 있고 군데군데 구름 많이 끼어 있지만 비가 오는 곳은 없습니다.
볼라벤의 모습을 보여드리면 현재는 일본의 가고시마 남남서쪽 420km 떨어진 해상에서 아주 느리게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이 태풍은 현재 중심기압이 980hPa이고, 부근에서는 초속 28m의 강풍이 동반되어 있는데요.
태풍의 반경은 약 290km, 그리고 우측과 남쪽, 그러니까 동쪽과 남동쪽의 반경은 약 460km에 이르는 많은 비구름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 이 정도의 움직임을 갖고 이후 진로를 전망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태지만 일단은 태풍이 올라오고 있고 올라오는 중에서도 북서쪽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위협적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일단 내일 새벽녘 03시 내일 새벽 3시 정도에는 제주도 서귀포 남남동쪽, 약 300km 떨어진 해상까지 그 중심이 다가올 것으로 보여서 내일 아침쯤에는 내일 남해안은 물론이려니와 남부 지방에서도 강한 바람과 함께 태풍이 다가오는 것을 감지할 수 있을 만한 정도의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이 태풍이 다가오면서 오늘과 내일 비소식이 연달아 있습니다.
오늘은 일단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 지방으로는 한때 비가 오고 남부 지방 오후 늦게 비가 내리겠는데요, 태풍의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게 되는 내일과 모레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와 함께 바람도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과 내일의 강우량을 먼저 짚어봤습니다. 영남지방의 경우는 40에서 최고 100mm 이상, 강원 영동과 제주도 지역으로는 20에서 최고 80mm 이상의 비가 오겠고 그밖의 지방으로는 10에서 50mm 정도 예상됩니다.
오늘은 태풍의 영향을 느낄 수 없을 만큼 더위가 이어집니다. 서울과 인천 30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되겠고, 남부지방에서는 전주와 광주가 33도, 대구나 부산은 31, 창원 32도 되겠습니다.
현재 태풍의 영향으로 남해 먼바다에는 파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남해상으로는 오늘 3에서 최고 5m까지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오늘 밤으로는 제주와 남해안 지방이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게 되고 내일은 남부지방까지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토요일 아침의 KBS뉴스를 마칩니다.
편안한 주말과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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