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국은 지난 21일 LA 동부 피코 리베라에서 발생한 일가족 4명의 피살 사건용의자로 16살인 피해가족 입양 딸과 17살인 남자친구를 체포했습니다.
리 바카 셰리프국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혈흔과 지문 등을 조사한 결과 이들 10대 2명이 범죄에 연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인 사이인 살해 용의자들은 지난 21일 새벽 피코 리베라의 42살 리처드 플로레스씨 집에서 잠자고 있던 플로레스씨와 그의 자녀 3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플로레스 부인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입니다.
흑인인 플로레스 부부는 조카딸이었던 16세 소녀의 친모가 10여년 전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이 소녀를 딸로 입양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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