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남북장관급 회담이 내일 오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남북 양측은 북한 대표단의 서울 도착 후 가진 접촉을 통해 내일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집중적인 회담을 갖기로 했으며 필요할 경우 추가 회담도 열기로 했습니다.
남북 양측은 좋은 분위기에서 회담을 생산적으로 진행하자는 데 의견일치를 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금진 단장 등 북측 대표단은 서울 도착 첫날인 오늘은 회담장을 둘러보고 회담 전략 수립과 휴식을 취한 뒤 오늘 저녁 이한동 총리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합니다.
이에 앞서 제1차 남북장관급회담에 참석할 북측대표단은 항공편으로 중국 베이징을 거쳐 오늘 낮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북측 대표단은 공항에서 공동선언 이행 의지를 담은 서울 도착성명을 발표한 뒤 회담장인 신라호텔에 도착해 박재규 수석대표 등 남측 대표단과 환담을 나눴습니다.
환담에서 북측 전금진 단장은 서울 도착소감을 묻는 질문에 서울의 모습은 큰 변화가 없는데 사람들의 의식은 많이 변한 것 같다며 남북정상회담은 남북 양쪽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측 대표단은 회담 마지막 날인 모레 오전 청와대로 김대중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첫번째 장관급 회담인 이번 회담에서는 공동선언 이행에 관련된 협의사안을 구체화하고 장관급회담의 정례화 등 회담의 틀을 짜는 방안이 중점 협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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