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는 오늘 자신이 낳은 아기를 건물 옥상에 버려 숨지게 한 인천시 가정동 21살 김모씨를 붙잡아 영아 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3일 새벽 2시쯤 인천시 서구 가정 3동 자신의 집 근처 빌라 옥상에 막 출산한 여자 아이를 수건으로 싼채 버리고 달아나 아기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해 4월 직장에서 만난 남자직원과 사귀다가 임신했으나 두 달만에 헤어져 미혼모 처지가 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씨가 버린 아기는 어제 오후 1시 반쯤 안테나를 고치러 옥상에 올라간 주민 유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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