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KBS 스포츠 뉴스입니다.
북한이 IOC가 제의한 남북한 동시입장안을 수용할 것으로 알려져서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남북한이 나란히 입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IOC는 시드니 올림픽 개회식 때 남북한이 동시에 입장하면서 올림픽기만 앞세우고 양측 국기는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북한측의 제안에 대해서 상당히 좋은 생각이라는 집행위원회의 답신을 북한에 보냈습니다.
북한의 이 같은 반응은 시드니 올림픽 남북한 동시입장에 관련한 첫번째 공식반응으로 일단 거부의 뜻이 없어서 북한이 동시 입장을 수용할 의사가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어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시드니 올림픽 남북한 동시입장안은 사마란치 IOC 위원장이 평양에 제의한 뒤 6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때 우리가 다시 제의한 사안입니다.
북한은 지난 90년 세계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와 91년 세계탁구 선수권 대회 때 남북 단일팀이 출전했을 때도 양국 국기를 사용하지 않았음을 들어 이번 올림픽에서도 국기를 사용하지 말 것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기사용 문제는 동시입장 성사의 관건으로 이 문제가 해결되면 국가나 중립적인 단복착용 등의 문제 합의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정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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