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를 이용해 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절도 용의자를 경찰이 40분동안 추격전을 벌인 끝에 권총을 쏴 검거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20분쯤 충남 연기군 남면에서 이 마을에 사는 20살 임모씨가 인근 금강대교 아래에 낚시를 왔던 47 김모씨의 승용차 안에서 가방을 훔쳐 자신의 화물차로 달아났습니다.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곧바로 순찰차를 이용해 임씨를 뒤�았으나 임씨가 도로 역주행 등을 하면서 승용차와 갤로퍼 승용차 2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대전 일대에서 도피를 계속했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오전 8시쯤 대전시 유성구 충남대학교 앞 도로부근에서 공포탄 1발을 쏜뒤 실탄 2발을 임씨의 화물차 바퀴에 맞춰 타이어 펑크로 서 있던 임씨를 검거했습니다.
임씨는 현재 가벼운 타박상을 받고 조치원 모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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