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 상습적으로 소매치기 행각을 벌여온 남미 출신 외국인 6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인 33살 오스카르씨 등은 지난 20일 밤 서울 회현동 모 은행 앞 길에서 승용차 트렁크에서 물건을 내리던 39살 이모씨에게 접근해 길을 묻는 사이 일행 중 다른 사람이 차 앞좌석에 있던 현금과 수표 2천5백만원이 든 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3천4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서울시내에서 우연히 만난 사이로 신촌 일대의 여관을 함께 전전하며 소매치기 절도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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