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9시 뉴스에서도 강원도 동강의 자연훼손 사례를 보도했습니다마는 동강을 오염시키고, 멍들게 하는 것 가운데 또 하나로 래프팅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기자: 휴가철, 하루 1만여 명이 동강을 찾고 있습니다.
래프팅을 즐기기 위해서입니다.
래프팅에 사용되는 배만도 1000여 대, 400대는 등록이 되어 있지만 나머지는 불법으로 운행되고 있는 배입니다.
래프팅에 사용되는 배는 이 같은 등록증 두 장을 앞뒤로 붙여야 됩니다.
그러나 등록증 안 붙인 배가 반이 넘다보니 놀이장측도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방재성(영월군청 문화관광과): 몇 차례 단속을 했습니다.
단속을 했고, 앞으로도 경찰하고 합동으로 단속을 할 그런 계획을 갖고 있죠.
⊙기자: 불법 접안도 문제입니다.
자연보호를 위해 래프팅 중간에 강가 접안이 금지돼 있지만 아랑곳 않고 줄지어 배를 세워둔 채 다이빙을 하고 있습니다.
불법 접안 때문에 강변 곳곳은 쓰레기장으로 변했고, 화장실조차 없어 강물이 그대로 오염되고 있습니다.
래프팅용 놀잇배가 지나치게 많다 보면 강 속의 생태계도 위협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했던 동강, 비록 댐건설은 백지화됐지만 이제 사람들의 손길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KBS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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