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가 이제 내리막으로 돌아섰다는 잇단 진단들에 대해서 통계청이 지금은 숨고르기 단계일 뿐이라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이 같은 요즘의 시장 분위기.
경기가 막 살아나기 시작하던 지난해 초와 비교하면 상당히 썰렁해졌다는 게 시장 사람들의 말입니다.
⊙인터뷰: 안 좋아요.
⊙인터뷰: 더 나빠질 것 같은 생각이 들고 있거든요.
⊙기자: 실제로 지난달의 경우 그 동안 경기를 주도하던 소비와 투자의 증가세가 둔화됐고, 앞으로의 경기를 나타내는 선행지수도 10개월째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통계청은 이처럼 지표증가세는 둔화됐지만 경기가 내리막길로 들어서는 이른바 경기정점은 적어도 연말까지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화수(통계청 경제통계국장): 경제여건을 잘 관리하면 재상승할 가능성이 많고, 그렇게 되면 정점은 상당히 늦추어질...
⊙기자: 특히 정보산업을 비롯한 각 산업의 생산성이 매우 높고 그 폭은 좁아졌지만 모든 지표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가 내림세에 들어선 게 아니라 조정 즉, 숨고르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입니다.
그 근거로 지난 70년대 말과 80년대 초 오일쇼크 때에도 지표증가율이 지금처럼 둔화되는 1년 간의 조정 끝에 다시 1년 이상 재상승했다는 점을 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도 이 같은 경기조정 국면을 통과한 후 재상승을 시도한다면 경기가 정말로 내리막길로 돌아서는 경기정점은 1년 후에도 오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KBS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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