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1차 남북 장관급 회담이 5개항 가량의 합의를 이끌어내고 사실상 끝났습니다.
8.15 남북 화해주간 선포와 판문점 연락사무소 복원 등을 담은 합의문은 오늘 오전에 발표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연택 기자.
⊙기자: 네, 최연택입니다.
⊙앵커: 전례없이 생산적인 회담이었던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남북 양측은 오늘 공식 회담은 갖지 않고 문안 조정작업을 거쳐서 오늘 오전중으로 합의문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남북 양측은 이를 위해서 밤새 양측 실무자 간의 별도의 접촉을 갖고 남북 간의 공동 발표 문안을 조율했고, 발표문은 5개 항목 정도가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순규 문화관광부 차관은 어제 오후, 남북 양측이 2차 회의에서 쌍방의 입장을 충분히 검토한 결과 상호 입장에 공통점이 매우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오늘 오전 중으로 최종 합의문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합의문에는 어제 두 차례의 회담에서 의견접근을 이룬 다음 달 말 평양에서의 2차 회담 개최 등 회담의 정례화와 판문점 연락 사무소 기능 정상화 그리고 8.15 민족화해주간 선포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경의선 철도 연결과 임진강 수방 대책 등 경제 분야에서는 남북간 협력방안 등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북측 대표단은 이에 앞서서 어젯밤 2차 회담을 마친 뒤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고 건 서울 시장이 주최한 환영만찬에 참석한 뒤 숙소인 신라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북측 대표단은 오늘 합의문 발표에 이어서 청와대로 김대중 대통령을 예방하고 오후에 항공편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신라호텔 프레스센터에서 KBS뉴스 최연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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