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태풍 볼라벤은 세력이 크게 약해졌고 속도가 느려졌습니다.
이제 태풍으로써의 수명이 거의 다해 가는 마지막 상황에서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 앞바다까지 와 있고 태풍의 중심을 붉은 색으로 표시했는데 묻보다는 이 해상쪽으로 더 강한 비구름이 분포돼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태풍은 현재 부산 앞바다에서 시간당 15km라는 느린 속도로 정북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중심 기압은 988hPa, 중심부근에서는 초속 18m의 강풍이 동반되고 있고, 반경은 220km 정도에 이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태풍의 예상되는 진로는 오늘 오전 중에 부산 이후 동해안 지방을 통과한 뒤 다시 바다로 빠져 나가서 오늘 오후 3시 정도가 되면 강릉에 약 동북동 170km 떨어진 해상까지 진출하겠고 이후 더 속도가 빨라지고 태풍으로써의 일생을 마감하면서 우리나라를 완전히 벗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내려져 있는 기상특보 상황은, 부산을 포함한 경상남도, 그리고 서해안을 제외한 전라도와 충청도,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 지방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바다에도 남해서부 먼바다와 남해동부, 동해남부 전해상에 내려져 있습니다.
한편 남해서부 앞바다에는 파랑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지금까지 비가 꽤 많았던 지역은 대전으로 79.3mm 그리고 원주가 78.6mm, 임실이나 남해도 50mm 이상의 강우량을 보였습니다.
부산의 경우는 현재까지 29mm, 서울에는 2mm에 불과한 적은 비가 내렸습니다.
비구름에 동반된 태풍 때문에 아직도 비가 계속 예상이 되는데요.
오늘 하루 동안 내릴 비의 양입니다. 영남지방은 20에서 최고 70mm 이상, 강원과 충청은 20에서 최고 60mm 이상, 동해안이나 울릉도, 독도 지역으로는 10에서 40, 그밖의 지역으로는 5에서 30mm 정도의 비가 오겠고, 오늘 오후에 서쪽 지방으로부터 날씨가 서서히 개겠습니다.
예상되는 오늘 날씨, 전국적으로 비가 온 뒤에 점차 개겠습니다.
아직도 바람이 강한 곳이 많기 때문에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 해일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아직까지 긴장을 늦추실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한낮의 기온입니다. 낮에는 좀 후텁지근하겠지만 중부는 30도를 오르는 곳은 없겠습니다.
서울, 인천, 춘천, 청주, 대전 각각 28도, 강릉 26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그러나 좀 덥습니다. 전주와 광주, 대구가 31도, 부산 29도, 제주는 30도가 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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