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더운 여름밤을 식혀주는 야외 공연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클래식이나 재즈 등을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무료 야외공연들은 시민들에게 좋은 피서가 되고 있습니다.
이승기 기자입니다.
⊙기자: 시원한 분수를 배경으로 귀에 익은 음악들이 무더운 여름 하늘에 울려 퍼집니다.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흥겨움을 더욱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야외무대만이 갖는 매력입니다.
올해로 7년 째를 맞는 국립극장의 토요문화 광장에는 더위를 식히고 모처럼 공연을 감상하러 온 시민들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최영수(관객): 실내 공연장 같은 경우는 꼬마들 데리고 가기가 어려운데 여기서는 뭐 연령 구분없이 편안하게 볼 수 있어서 그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기자: 평소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한강 시민공원이 클래식 연주회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자유로운 복장에 편안한 마음만 있으면, 누구든 관객이 될 수 있습니다.
공연장의 딱딱한 의자대신 자연을 베개 삼아 연주를 감상하는 시민들도 눈에 띕니다.
⊙박민자(관객):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도 오래간만에 이런 클래식을 접하니까 너무 마음이 지금 따뜻해지고 좋아요.
⊙기자: 야외 공연은 실내 감상과는 그 맛이 사뭇 다릅니다.
아무래도 자유롭고 편안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야외 공연장은 시민들의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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