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태풍이 크게 약해졌습니다.
태풍의 에너지원은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입니다. 그러나 더 이상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한 상태에서 태풍은 상대적으로 선선한 북쪽 기류와 혼자서 맞닥뜨리게 됐습니다.
따라서 세력은 크게 약해졌고 속도는 느려졌습니다. 지금은 부산 앞바다에 바짝 다가와 있습니다.
시간당 15km의 속도로 정북방향으로 이동하고 있고 중심 기압은 988hPa, 중심 풍속은 초속 18m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금의 속도와 방향대로라면 오늘 오전 중에 우리나라의 동해안 지방을 통과한 뒤 오후에는 동해상으로 빠져 나가면서 태풍으로써의 일생을 마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내려져 있는 기상특보상황은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지역 그리고 부산을 포함한 경상남도, 서해안을 제외한 충청 남북도 지방에 육상으로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동해남부, 남해동부,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태풍 폭풍주의보 상태입니다.
남해 서부 앞바다에는 파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현재까지 강우량은 원주가 84, 대전 81, 임실 77mm로 어제, 오늘 더한 값으로는 많지만 이제 이런 지역들로는 비가 거의 그쳐 가고 있습니다.
부산에는 한 시간 동안 약 8mm의 강우량이 추가되면서 지금 37mm를 기록했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강우량 오늘 하루 동안의 비의 양입니다. 영남지방이 아무래도 많아서 20에서 최고 70, 강원, 충청으로는 최고 60mm 정도의 비가 예상되겠고, 그밖으로는 비가 오더라도 오후부터는 서서히 그치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온 뒤 차차 개겠습니다. 바다로는 아직 바람이 강하기 때문에 강풍이나 해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입니다. 중부지방 30도를 밑돕니다. 서울, 인천, 춘천, 대전 28도 되겠고, 남부에서는 광주, 대구가 31도로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월요일 아침 뉴스 광장 모두 마칩니다.
⊙앵커: 새로운 한 주 활기차게 시작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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