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31일 월요일 아침 KBS뉴스입니다.
제1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 참석 중인 양측은 잠시 뒤 양측이 합의한 내용을 공동 보도문 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신라호텔 프레스센터에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선재 기자!
⊙기자: 네. 프레스센터입니다.
⊙앵커: 공동 발표는 언제 시작됩니까?
⊙기자: 예정은 9시 반입니다마는 아직 양측 대표단이 발표장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습니다.
잠시 지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남북 양측은 오늘 공동 보도문에서 어제 열린 오전, 오후, 두 차례 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을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어제 체류 이틀째인 어제, 오전과 오후, 단 2차례의 회담 끝에 공동 보도문 형식의 합의문을 발표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이번 회담이 상당히 화기애애하고 또 협조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됐음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강덕 기자가 자리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 오늘 잠시 뒤면은 이제 공동 보도문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우선 궁금증에 관한 것은 어떤 내용이 포함될 것이냐는 부분입니다.
⊙앵커: 일단 어떤 내용을 예상할 수 있겠습니까?
⊙기자: 내용을 알아보기 전에 일단 9시 반에 원래는 공동 보도문을 우리측 수석 대표, 차석 대표격인 김순규 문화관광부 차관이 발표를 하기로 했는데요.
발표 형식을 놓고 현재 남북 간에 절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남북 대표간의 접촉을 먼저 한 차례 가진 다음에 그 발표를 할 것인지, 아니면 남북이 공동으로 발표를 할 것인지 등의 문제를 놓고 현재 절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남북한간의 합의가 이루어지면 곧바로 현재 보이고 있는 이곳 발표장 모습이죠.
⊙기자: 발표가 곧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질문하신 중요한 공동발표문의 어떠한 내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약 5개항 정도가 공동 발표문에 포함될 수 있지 않겠는가 이렇게 예상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우선 이미 알려졌습니다마는 남북한 판문점 연락사무소의 기능을 정상화하는 문제가 첫번째로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판문점 연락사무소 재가동 문제에 대해서는 북한도 방송을 통해서 이미 발표를 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연락사무소는 남북한이 발표하는 내용에 반드시 들어갈 것으로 이렇게 예상이 되어집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8.15를 즈음해서 남북 화해주간을 선포하고 공동행사를 실시하는 문제인데요, 이 문제에 대해서도 북한도 오늘 방송을 통해서 발표를 했기 때문에 이 문제도 공동 보도문에 포함이 될 것으로 이렇게 예상이 되어집니다.
특히 8.15 화해주간 선포와 관련해서 북측이 조총련 동포의 고향방문을 제안을 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측에서 전향적인 입장입니다. 왜냐하면 조총련 동포의 남측 방문은 현재에도 우리 영사관에 신청만 하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
일본에 있는 조총련 동포가 가지고 있는 여권 형식의 도항 증명서를 우리 재일본 영사관에 내고 한국을 방문하겠다, 이렇게 하면 바로 허가가 나도록 현재도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세번째로는 남북한 장관급 회담을 계속 개최하는 문제인데요.
이 문제에 대해서도 정례화 수준으로 합의가 사실상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도 공동 보도문에 포함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어지고 있구요.
2차 남북 장관급 회담은 다음 달 말에 평양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기자: 방금 들어온 소식을 보면 일단 9시 반에 예정됐던 공동보도문 발표가 일단 9시 50분쯤 후에 이루어질 것 같다, 이런 얘기가 들어왔는데 하여튼 자세한 시간은 좀더 확인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 지금 이강덕 기자가 회담의 정례화, 다음 달 말 2차회담 평양 개최에도 의견 접근을 이루었다, 이렇게 말을 했는데, 그러면은 이번 대표로 볼 때 당초 군사분야나 경제분야가 빠졌다 이런 지적도 있었지만은 2차 회담에서 논의될 부분 어떻게 지금 지적해 볼 수 있을까요?
⊙기자: 지금 2차 회담에서 논의되어야 될 부분들, 그리고 중점적으로 논의될 부분들은 일단 경협과 군사, 문화 이런 문제들이라고 중점적으로 얘기를 할 수 있겠고요.
현재 그 상황이 조성이 안 돼 있기 때문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준비하는 문제도 좀더 2차 회담을 통해서 심도있게 논의될 것으로 이렇게 예상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기자: 지금 신라호텔 프레스센터입니다.
오늘 오전 잠시 뒤인 오전 9시 50분쯤에 남북 양측 대표단은 어제 합의된 내용을 공동 보도문 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발표가 있게 되면 다시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프레스센터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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