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의사협회가 내일부터 다시 폐업에 들어간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폐업에 참여하는 병의원은 지난 폐업 때보다는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폐업 여부와 돌입시기를 놓고 고민해 온 의사협회가 내일부터 다시 폐업에 들어간다고 선언했습니다.
의사협회는 어제 열린 집행부 연석회의에서 내일부터 서울 등 일부 지역의 동네 의원들이 무기한 폐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인턴, 레지던트들이 지난 토요일부터 파업에 나섰고 동네 의원들이 폐업에 가세함에 따라 또 한 차례 진료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협 상임이사들은 폐업을 연기하자고 주장하다 사임할 뜻을 밝혔고 서울을 제외한 시도 의사회장들은 정부와 계속 협상을 갖기 위해서 다음 달 15일까지 폐업을 유보하겠다고 밝혀 의료계 내부에서 적지 않은 혼선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시도 의사회장들은 내일 의약분업 전면 실시 이후, 법에 따라 원외처방을 내면서 준법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폐업찬반투표에서는 전체 의사의 30% 이상이 폐업에 반대한 것으로 나타나, 당장 내일부터 문을 닫는 의료기관은 지난달보다 훨씬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의료계가 폐업에 돌입하는 즉시 공권력을 투입하는 가담자들을 모두 처벌하겠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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