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다시보기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공동보도문 발표
    • 입력2000.07.31 (09:30)
930뉴스 2000.07.31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다시 제1차 남북 장관급 회담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신라호텔 프레스센터 이선재 기자.
    ⊙기자: 네. 프레스센터입니다.
    ⊙앵커: 공동발표가 시작됐습니까?
    ⊙기자: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습니다.
    잠시 뒤에 남북 양측은 이번 1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을 공동 보도문 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어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친 회담에서 공동 보도문을 도출해냄으로써 이번 회담이 상당히 화기애애하고 또 협조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됐음을 읽게 해 주고 있습니다.
    지금 1층 브리핑 룸 장면이 보이고 있습니다마는 이제 잠시 뒤면 양측 대표가 이곳에 내려와서 공동 보도문을 직접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강덕 기자가 자리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
    ⊙기자: 잠시 뒤면 이제 공동 보도문 발표가 되겠습니다마는 일단 어떤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겠습니까?
    ⊙기자: 지금 현재 남북 발표들이 지금 회담장에서 모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모임이 약간 지금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되고 있는 모임이 끝나면은 곧바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인데요, 그 공동 보도문 속에 들어갈 중요한 내용들은 첫째로는 연락 사무소를 재가동하는 문제, 이것이 포함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판문점 연락 사무소는 남북 당국 간에 서로 연락을 주고 받는 데 중요한 기능을 하는 그런 곳인데요.
    지난 96년 11월에 북한의 일방적 조치로 중단이 된 바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앞으로 연락사무소가 다음 달이나 9월부터는 다시 가동되어서 제기능을 할 것으로 이렇게 예상됩니다.
    두번째로는 다음 달 8.15를 남북간 화해주간으로 선포를 하고 또한 남북한 간에 8.15를 기리는 그리고 6.15 공동선언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이러한 행사를 갖는 내용이 포함이 되겠습니다.
    행사는 남북한이 일단은 각기 치르는 이런 형식이 될 것으로 예상 되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8.15 화해주간 선포와 관련해서는 일본의 조총련 동포들이 고향 방문을 할 수 있는, 고향방문을 할 수 있게 해 달라는 북측의 요청이 있었고 이것은 우리 현재의 실정법상에도 별다른 제약조건이 없기 때문에 이것도 수용된 것으로 이렇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번에 1차 장관급 회담이 서울에서 열렸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1차라는 타이틀이 붙었었기 때문에 자동으로 2차 회담이 예정이 되어 있었는데요.
    이 2차 회담이 다음 달 중에 열릴 것으로 이렇게 예상이 되고, 이에 따라서 남북한간의 장관급 수준에서 계속적으로 회담이 정례화되는 이러한 내용도 오늘 공동 보도문에 포함이 될 것으로 이렇게 예상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기자: 네. 지금 발표장 모습 나오고 있습니다.
    양측 대표는 현재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 회담장에서 환담을 나누면서 아마 마지막 문안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당초 9시 반이었던 발표는 9시 50분으로 늦춰졌는데, 아직 시작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잠시 뒤면 남북 양측 대표의 공동 보도문이 이곳에서 발표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기자: 잠시 후면 남북 대표단의 다른 예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이 남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 대표들이 곧 회동을 끝내고 곧바로 대변인의 발표가 있을 것으로 이렇게 예상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북한 대표단이 서울에 도착한 이것이 그저께였죠, 29일 토요일에 도착을 했는데 첫날은 항공편으로 왔기 때문에 사실 회담은 열지 못했습니다.
    ⊙기자: 환담만 있었습니다.
    ⊙기자: 그렇습니다.
    어제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길지 않은 회담 끝에 공동 보도문을 이끌어낸 것을 보면은 상당히 회담이 매우 진지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기자: 그렇습니다.
    ⊙기자: 어제 회담을 좀 정리해 주시죠.
    ⊙기자: 어제 오전과 오후에 걸쳐서 두 차례 정식 회담이 열렸습니다.
    자리에서 6.15 공동 선언을 이행하는 방안에 대해서 방안에 대해서 양측의 기본 입장들이 교환이 되었고 당면해서 우선적으로 실천해야 될 그 과제들을 서로 합의하는 이러한 협의도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밤에도, 어젯밤에도 밤새 남북한간의 별도 접촉을 통해서 오늘 공동 보도문에 담을 내용에 대해서 심도있는 토의가 이루어졌고 이번에 공동 보도문에 포함되지 않은 내용도 앞으로 지금 2차 회담이 사실상 예정돼 있기 때문에 2차 회담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타결짓기 위한 사전 물밑 정리작업, 이런 것도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는 것이 우리 당국자의 전언이기도 합니다.
    ⊙기자: 지금 예정이기는 합니다마는 일단 회담 정례화 부분이 상당히 어제도 비중 있게 논의가 됐고, 사실상 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봅니다.
    그렇게 되면 다음 달 말 평양 2차 회담 개최가 유력시 되는데 8월 달에 남북 회담이.
    지금 발표장에 양측 대표단이 아마 입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발표장 모습 현재 보고 계시죠. 공동 보도문이 아마 발포가 되는 것 같은데요.
    ⊙기자: 지금 현재 회담장에서는 양측 대표단이 나와서 함께 공동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이런 장면이 있구요.
    현재 보시는모습은 프레스센터의 모습인데요. 공동 보도문을 지금 배포하는 장면입니다.
    공동 보도문이 곧 발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면 모두 6개항으로 돼 있습니다.
    첫번째는 남과 북은 남북 장관급 회담을 공동선언 정신에 부합되게 운영한다.
    결국은 회담의 정례화가 합의가 된 셈이죠. 그리고 판문점 연락 사무소 업무를 8.15를 계기로 정상화한다.
    지금 대표단이.
    ⊙기자: 지금 우리측 차석대표인 김순규 문화관광부 차관이 합의된 내용을 담은 공동 보도문을 발표하기 위해서 지금 자리에 앉았습니다.
    ⊙기자: 발표 내용을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순규(문화관광부 차관): 이번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되었던 제1차 남북 장관급 회담의 합의 사항에 대한 공동 보도문을 발표하겠습니다.
    제1차 남북 장관급 회담 공동보도문. 제1차 남북 장관급 회담이 2000년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회담에서 쌍방은 남북 정상들의 역사적인 평양 회담과 6.15 남북 공동선언의 중대한 의의를 강조하고 공동선언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당면 사항들에 합의하였다.
    1, 남과 북은 남북 장관급 회담을 남북 공동선언 정신에 부합되게 운영한다.
    첫째, 남북 장관급 회담은 쌍방 정상들이 서명한 공동 선언의 합의 사항을 존중하고 공동 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그 이행 문제를 협의, 해결하는 대화가 되도록 한다.
    둘째, 남북 장관급 회담은 불신과 논쟁으로 일관하던 과거의 낡은 타성에서 벗어나 신의와 협력으로 쉬운 문제부터 해결하는 대화가 되도록 한다.
    셋째, 남북 장관급 회담은 민족앞에 실질적인 결실을 내놓을 수 있도록 실천을 중시하며, 평화와 통일을 지향해 나아가는 대화가 되도록 한다.
    2, 남과 북은 1996년 11월에 잠정적으로 중단되었던 판문점 남북연락사무소 업무를 2000년 8.15를 계기로 재개한다.
    3, 남과 북은 올해 8.15에 즈음하여 남과 북 해외에서 각기 지역별로 남북 공동선언을 지지, 환영하며 그 실천을 위한 전 민족적 결의를 모으는 행사를 진행한다.
    4, 남과 북은 총련의 동포들이 방문단을 구성하여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이와 관련한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5, 남과 북은 경의선 철도의 끊어진 구간을 연결하며, 이를 위한 문제는 빠른 시일 내에 협의하기로 한다.
    6, 남과 북은 제2차 남북 장관급 회담을 2000년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평양에서 개최한다.
    2000년 7월 31일 서울. 이상입니다. 공동 보도문에 따른 자세한 내용은 보도 참고 자료가 배포되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이상으로써 남북 장관급 회담 공동 보도문 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지금까지 김순규 문화관광부 차관이 발표한 남북 장관급 회담, 공동 보도문 내용을 직접 들어보셨습니다.
    판문점 남북 연락사무소는 올해 8.15를 계기로 정상화됩니다. 그리고 8.15에 즈음해서 전민족적 결의를 모으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조총련계 동포들이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 경의선 철도를 복원한다.
    그리고 제2차 남북 장관급 회담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평양에서 개최한다.
    이 같은 내용이 주로 돼 있습니다. 이강덕 기자. 첫 회담치고는 상당히 진지한 결과가 도출이 됐는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 우선 가장 의미있는 분야를 꼽는다는 어떤 분야가 될 수 있겠습니까?
    ⊙기자: 우선 차례로 1번항부터 살펴보면은 1번의 남북 장관급 회담의 운영원칙을 밝힌 대목인데요.
    이 대목에는 남북 공동선언 정신에 부합되게 운영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원칙과 자세에 대해서 남북한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런 점이 중요하고요, 그 다음에 남북 연락 사무소를 8.15를 기점으로 다시 재가동한다, 이 점도 시점을 8.15로 명시했기 때문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그리고 앞으로 한 달이 채 안 되어서 판문점의 연락 사무소 기능이 복원된다는 이런 점이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조총련 동포들의 고국 방문에 대해서도 남북한 간이 합의를 이루었고요, 8.15를 즈음해서 남과 북 그리고 해외에서 각기 6.15 공동 선언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를 가진다는 점도 이번 장관급 회담을 통해서 그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경제협력 분야에서 경의선 철도를 구체화해서 이번에 합의를 이뤄냈다는 점이 이번 장관급 회담의 구체적인 성과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지금 경의선은 약 20km 정도, 그러니까 문산에서 봉동구간에 20km 정도만 더 복원을 하면 되기 때문에 남북한 간에 가장 가시적이고 우선적인 경협 분야에서의 사업으로 이렇게 대두될 것으로 보이고 이러한 경의선 철도 연결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남북한 간의 실무 전문가 회담이 곧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2차 장관급 회담의 개최 일자가 합의가 되어 있는데, 앞으로 한 달 후입니다.
    그러니까 1차 장관급 회담과 2차 장관급 회담이 한 달 후에 열리고요, 이번 합의문에 장관급 회담을 정례화한다는 구체적인 표현은 안 들어 있지만 사실상 장관급 회담은 정례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장관급 회담을 통해서 남북한이 제1항에서 이번 장관급 회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천명을 했는데요, 앞으로 장관급 회담이 공동 선언의 이행 문제를 협의, 해결하는 대화가 되도록 하겠다, 이런 대목도 있고요, 그다음에 쉬운 문제부터 해결되도록 장관급 회담을 통해서 노력을 하겠다, 그리고 실질적인 결실을 내놓을 수 있도록 하고 통일을 지향하는 그런 대화가 될 수 있도록 장관급 회담을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했기 때문에 사실상 장관급 회담은 정례화가 됐다, 이렇게 봐도 되겠습니다.
    ⊙기자: 지금 방금 전에 김순규 문광부 차관이 읽은 남북 제1차 장관급 회담 공동 보도문을 들어보셨습니다.
    양측 대표단은 잠시 뒤 청와대로 김대중 대통령을 예방하고 오후에는 기흥에 있는 삼성 반도체 공장을 견학합니다.
    그리고 저녁에 항공편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신라호텔 프레스센터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 공동보도문 발표
    • 입력 2000.07.31 (09:30)
    930뉴스
⊙앵커: 다시 제1차 남북 장관급 회담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신라호텔 프레스센터 이선재 기자.
⊙기자: 네. 프레스센터입니다.
⊙앵커: 공동발표가 시작됐습니까?
⊙기자: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습니다.
잠시 뒤에 남북 양측은 이번 1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을 공동 보도문 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어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친 회담에서 공동 보도문을 도출해냄으로써 이번 회담이 상당히 화기애애하고 또 협조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됐음을 읽게 해 주고 있습니다.
지금 1층 브리핑 룸 장면이 보이고 있습니다마는 이제 잠시 뒤면 양측 대표가 이곳에 내려와서 공동 보도문을 직접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강덕 기자가 자리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
⊙기자: 잠시 뒤면 이제 공동 보도문 발표가 되겠습니다마는 일단 어떤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겠습니까?
⊙기자: 지금 현재 남북 발표들이 지금 회담장에서 모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모임이 약간 지금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되고 있는 모임이 끝나면은 곧바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인데요, 그 공동 보도문 속에 들어갈 중요한 내용들은 첫째로는 연락 사무소를 재가동하는 문제, 이것이 포함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판문점 연락 사무소는 남북 당국 간에 서로 연락을 주고 받는 데 중요한 기능을 하는 그런 곳인데요.
지난 96년 11월에 북한의 일방적 조치로 중단이 된 바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앞으로 연락사무소가 다음 달이나 9월부터는 다시 가동되어서 제기능을 할 것으로 이렇게 예상됩니다.
두번째로는 다음 달 8.15를 남북간 화해주간으로 선포를 하고 또한 남북한 간에 8.15를 기리는 그리고 6.15 공동선언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이러한 행사를 갖는 내용이 포함이 되겠습니다.
행사는 남북한이 일단은 각기 치르는 이런 형식이 될 것으로 예상 되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8.15 화해주간 선포와 관련해서는 일본의 조총련 동포들이 고향 방문을 할 수 있는, 고향방문을 할 수 있게 해 달라는 북측의 요청이 있었고 이것은 우리 현재의 실정법상에도 별다른 제약조건이 없기 때문에 이것도 수용된 것으로 이렇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번에 1차 장관급 회담이 서울에서 열렸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1차라는 타이틀이 붙었었기 때문에 자동으로 2차 회담이 예정이 되어 있었는데요.
이 2차 회담이 다음 달 중에 열릴 것으로 이렇게 예상이 되고, 이에 따라서 남북한간의 장관급 수준에서 계속적으로 회담이 정례화되는 이러한 내용도 오늘 공동 보도문에 포함이 될 것으로 이렇게 예상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기자: 네. 지금 발표장 모습 나오고 있습니다.
양측 대표는 현재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 회담장에서 환담을 나누면서 아마 마지막 문안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당초 9시 반이었던 발표는 9시 50분으로 늦춰졌는데, 아직 시작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잠시 뒤면 남북 양측 대표의 공동 보도문이 이곳에서 발표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기자: 잠시 후면 남북 대표단의 다른 예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이 남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 대표들이 곧 회동을 끝내고 곧바로 대변인의 발표가 있을 것으로 이렇게 예상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북한 대표단이 서울에 도착한 이것이 그저께였죠, 29일 토요일에 도착을 했는데 첫날은 항공편으로 왔기 때문에 사실 회담은 열지 못했습니다.
⊙기자: 환담만 있었습니다.
⊙기자: 그렇습니다.
어제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길지 않은 회담 끝에 공동 보도문을 이끌어낸 것을 보면은 상당히 회담이 매우 진지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기자: 그렇습니다.
⊙기자: 어제 회담을 좀 정리해 주시죠.
⊙기자: 어제 오전과 오후에 걸쳐서 두 차례 정식 회담이 열렸습니다.
자리에서 6.15 공동 선언을 이행하는 방안에 대해서 방안에 대해서 양측의 기본 입장들이 교환이 되었고 당면해서 우선적으로 실천해야 될 그 과제들을 서로 합의하는 이러한 협의도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밤에도, 어젯밤에도 밤새 남북한간의 별도 접촉을 통해서 오늘 공동 보도문에 담을 내용에 대해서 심도있는 토의가 이루어졌고 이번에 공동 보도문에 포함되지 않은 내용도 앞으로 지금 2차 회담이 사실상 예정돼 있기 때문에 2차 회담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타결짓기 위한 사전 물밑 정리작업, 이런 것도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는 것이 우리 당국자의 전언이기도 합니다.
⊙기자: 지금 예정이기는 합니다마는 일단 회담 정례화 부분이 상당히 어제도 비중 있게 논의가 됐고, 사실상 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봅니다.
그렇게 되면 다음 달 말 평양 2차 회담 개최가 유력시 되는데 8월 달에 남북 회담이.
지금 발표장에 양측 대표단이 아마 입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발표장 모습 현재 보고 계시죠. 공동 보도문이 아마 발포가 되는 것 같은데요.
⊙기자: 지금 현재 회담장에서는 양측 대표단이 나와서 함께 공동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이런 장면이 있구요.
현재 보시는모습은 프레스센터의 모습인데요. 공동 보도문을 지금 배포하는 장면입니다.
공동 보도문이 곧 발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면 모두 6개항으로 돼 있습니다.
첫번째는 남과 북은 남북 장관급 회담을 공동선언 정신에 부합되게 운영한다.
결국은 회담의 정례화가 합의가 된 셈이죠. 그리고 판문점 연락 사무소 업무를 8.15를 계기로 정상화한다.
지금 대표단이.
⊙기자: 지금 우리측 차석대표인 김순규 문화관광부 차관이 합의된 내용을 담은 공동 보도문을 발표하기 위해서 지금 자리에 앉았습니다.
⊙기자: 발표 내용을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순규(문화관광부 차관): 이번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되었던 제1차 남북 장관급 회담의 합의 사항에 대한 공동 보도문을 발표하겠습니다.
제1차 남북 장관급 회담 공동보도문. 제1차 남북 장관급 회담이 2000년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회담에서 쌍방은 남북 정상들의 역사적인 평양 회담과 6.15 남북 공동선언의 중대한 의의를 강조하고 공동선언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당면 사항들에 합의하였다.
1, 남과 북은 남북 장관급 회담을 남북 공동선언 정신에 부합되게 운영한다.
첫째, 남북 장관급 회담은 쌍방 정상들이 서명한 공동 선언의 합의 사항을 존중하고 공동 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그 이행 문제를 협의, 해결하는 대화가 되도록 한다.
둘째, 남북 장관급 회담은 불신과 논쟁으로 일관하던 과거의 낡은 타성에서 벗어나 신의와 협력으로 쉬운 문제부터 해결하는 대화가 되도록 한다.
셋째, 남북 장관급 회담은 민족앞에 실질적인 결실을 내놓을 수 있도록 실천을 중시하며, 평화와 통일을 지향해 나아가는 대화가 되도록 한다.
2, 남과 북은 1996년 11월에 잠정적으로 중단되었던 판문점 남북연락사무소 업무를 2000년 8.15를 계기로 재개한다.
3, 남과 북은 올해 8.15에 즈음하여 남과 북 해외에서 각기 지역별로 남북 공동선언을 지지, 환영하며 그 실천을 위한 전 민족적 결의를 모으는 행사를 진행한다.
4, 남과 북은 총련의 동포들이 방문단을 구성하여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이와 관련한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5, 남과 북은 경의선 철도의 끊어진 구간을 연결하며, 이를 위한 문제는 빠른 시일 내에 협의하기로 한다.
6, 남과 북은 제2차 남북 장관급 회담을 2000년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평양에서 개최한다.
2000년 7월 31일 서울. 이상입니다. 공동 보도문에 따른 자세한 내용은 보도 참고 자료가 배포되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이상으로써 남북 장관급 회담 공동 보도문 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지금까지 김순규 문화관광부 차관이 발표한 남북 장관급 회담, 공동 보도문 내용을 직접 들어보셨습니다.
판문점 남북 연락사무소는 올해 8.15를 계기로 정상화됩니다. 그리고 8.15에 즈음해서 전민족적 결의를 모으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조총련계 동포들이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 경의선 철도를 복원한다.
그리고 제2차 남북 장관급 회담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평양에서 개최한다.
이 같은 내용이 주로 돼 있습니다. 이강덕 기자. 첫 회담치고는 상당히 진지한 결과가 도출이 됐는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 우선 가장 의미있는 분야를 꼽는다는 어떤 분야가 될 수 있겠습니까?
⊙기자: 우선 차례로 1번항부터 살펴보면은 1번의 남북 장관급 회담의 운영원칙을 밝힌 대목인데요.
이 대목에는 남북 공동선언 정신에 부합되게 운영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원칙과 자세에 대해서 남북한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런 점이 중요하고요, 그 다음에 남북 연락 사무소를 8.15를 기점으로 다시 재가동한다, 이 점도 시점을 8.15로 명시했기 때문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그리고 앞으로 한 달이 채 안 되어서 판문점의 연락 사무소 기능이 복원된다는 이런 점이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조총련 동포들의 고국 방문에 대해서도 남북한 간이 합의를 이루었고요, 8.15를 즈음해서 남과 북 그리고 해외에서 각기 6.15 공동 선언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를 가진다는 점도 이번 장관급 회담을 통해서 그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경제협력 분야에서 경의선 철도를 구체화해서 이번에 합의를 이뤄냈다는 점이 이번 장관급 회담의 구체적인 성과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지금 경의선은 약 20km 정도, 그러니까 문산에서 봉동구간에 20km 정도만 더 복원을 하면 되기 때문에 남북한 간에 가장 가시적이고 우선적인 경협 분야에서의 사업으로 이렇게 대두될 것으로 보이고 이러한 경의선 철도 연결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남북한 간의 실무 전문가 회담이 곧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2차 장관급 회담의 개최 일자가 합의가 되어 있는데, 앞으로 한 달 후입니다.
그러니까 1차 장관급 회담과 2차 장관급 회담이 한 달 후에 열리고요, 이번 합의문에 장관급 회담을 정례화한다는 구체적인 표현은 안 들어 있지만 사실상 장관급 회담은 정례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장관급 회담을 통해서 남북한이 제1항에서 이번 장관급 회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천명을 했는데요, 앞으로 장관급 회담이 공동 선언의 이행 문제를 협의, 해결하는 대화가 되도록 하겠다, 이런 대목도 있고요, 그다음에 쉬운 문제부터 해결되도록 장관급 회담을 통해서 노력을 하겠다, 그리고 실질적인 결실을 내놓을 수 있도록 하고 통일을 지향하는 그런 대화가 될 수 있도록 장관급 회담을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했기 때문에 사실상 장관급 회담은 정례화가 됐다, 이렇게 봐도 되겠습니다.
⊙기자: 지금 방금 전에 김순규 문광부 차관이 읽은 남북 제1차 장관급 회담 공동 보도문을 들어보셨습니다.
양측 대표단은 잠시 뒤 청와대로 김대중 대통령을 예방하고 오후에는 기흥에 있는 삼성 반도체 공장을 견학합니다.
그리고 저녁에 항공편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신라호텔 프레스센터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