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 약가를 내리는 대신 의료보험 수가를 20% 정도 인상하려는 보건복지부와 국민회의의 계획에 대해 재정경제부가 난색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의료보험 수가를 20% 정도 올릴 경우 단순 계산하면 0.5%의 소비자 물가 상승효과가 있어 올해 소비자물가를 3%선에서 억제하겠다는 정부의 목표는 지키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재정경제부는 특히 대형 병원들이 취급하는 의료보험 약가가 실제 거래가격보다 부당하게 훨씬 높다는 점에서 의료보험약가를 내리는 것은 당연한데도 대신 의료수가를 인상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재경부는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의료보험수가 인상에 대한 협의를 요청해 오면 병원들이 사전에 경영혁신을 통해 인상 요인 흡수 노력을 기울였는지 여부 등을 따져 반드시 필요한 부분만 인정한다는 계획입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