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실시된 베네수엘라 대통령 선거에서 집권연정의 우고 차베스 현대통령이 야당연합의 프란시스코 아리아스 후보에 압승을 거두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차베스대통령은 80% 가량 개표작업이 진행된 어제 밤 11시 현재 총 유효득표수의 59%를 얻어 37%에 그친 아리아스후보를 여유있게 제치고 임기 6년의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당선 확정직후 차베스대통령은 수도 카라카스 시내 대통령궁 발코니에 나와 수천명의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승리는 베네수엘라 국민의 위대한 승리이며 오늘은 베네수엘라 공화국이 새로 태어난 날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선거부정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감시요원들과 함께 베네수엘라를 방문한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은 이번 선거가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정상적으로 실시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선은 당초 지난 5월28일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투.개표 컴퓨터 전산망의 착오로 선거부정 시비를 우려한 선관위의 결정으로 2개월 가량 연기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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