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십니까? 월요일 KBS 5시뉴스입니다.
⊙앵커: 남북한이 경의선 철도 연결 등 6.15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제1차 장관급회담 합의사항을 발표함에 따라 경의선 복원사업이 곧 본격화됩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다음 주 초쯤 조각수준의 대폭적인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약분업 완전실시를 하루 앞두고 약사법 개정안이 오늘 여당 단독으로 소집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인 가운데 일부 동네의원들이 내일부터 재폐업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환자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현대는 다음 달 말까지 정부와 시장이 납득할 수 있는 새로운 현대자동차 계열분리 방안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 양측은 오늘 오전 남북대화 정례화 등 6.15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제1차 장관급 회담 합의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신라호텔 프레스센터의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안형환 기자!
⊙기자: 네, 안형환입니다.
⊙앵커: 먼저 합의문 내용을 소개해 주십시오.
⊙기자: 남북은 오늘 공동보도문을 통해서 6개항의 합의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남북은 먼저 지난 96년 폐쇄했던 판문점 연락사무소를 광복절인 다음 달 15일 정상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제2차 남북 장관급 회담을 다음 달 29일부터 31일까지 평양에서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남북 장관급 회담을 남북 공동선언 정신에 부합하게 운영할 것을 천명했습니다.
남북 양측은 또 경의선 문산-봉동 구간 20km를 연결하는 경의선 철도 연결사업에 착수해 민족경제 공동체 형성작업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빠른 시일 안에 구체적인 협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8.15 행사를 남과 북 해외에서 각기 남북 공동선언을 지지, 환영하고 실천을 위한 결의를 모으는 행사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또 조총련 동포들의 고향방문단을 구성해 자유롭게 고향방문을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에 고향을 둔 재일동포들의 고향방문도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오늘 북측 대표단이 떠나지 않습니까? 지금은 어떤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까?
⊙기자: 북측 대표단은 2박 3일 동안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금 이곳 신라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서울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북측 대표단은 경기도 기흥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참관했습니다.
삼성전자 공장에서 북측 대표단은 반도체 생산 과정에 관심을 표시하며 대단히 훌륭한 시설이다, 6.15 남북 공동선언 중에서 경제협력 부분이 제일 앞장서야 할 분야라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 북측 대표단은 오늘 점심시간에는 서울 서초동의 한 설렁탕집에서 우리 대표단과 함께 반주를 곁들인 식사를 하며 1차 장관급 회담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것을 자축하기도 했습니다.
북측 대표단은 잠시 후 이곳 신라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한 뒤 공항으로 이동해 저녁 8시 15분 중국 국제항공편으로 북경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신라호텔 프레스센터에서 KBS뉴스 안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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