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회담에서 남북은 2차 장관급회담을 다음 달 29일 평양에서 열기로 합의함으로써 당국간 회담을 정례화시키는 틀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판문점 연락사무소도 다시 문을 열게 돼서 상시 대화체제가 가동됩니다.
보도에 이강덕 기자입니다.
⊙기자: 다음 달 29일부터 평양에서 개최되는 2차 장관급회담은 1차 회담이 끝난 지 딱 한 달 만에 열리는 당국간 회담입니다.
군사적 긴장완화와 경협 관련 협정체결 등 첫 회담에서 진척되지 못한 과제들이 계속 다뤄집니다.
남북이 특히 장관급회담을 공동선언의 이행을 관장하는 중심 협의체로 인정함에 따라 공동선언 실천방안이 모두 합의될 때까지 장관급회담이 가동됩니다.
통일방안 논의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답방 준비 등 남북이 한두 차례 회담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안들이 많이 남아 있어서 장관급회담은 앞으로 상시 가동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순규(남측 대표): 구체적인 분야별 위원의 문제도 앞으로 계속 논의가 될 수 있겠습니다.
⊙기자: 장관급회담이 해를 거듭하고 대표단이 고위 당국자로 정례화 되면서 남북 각료회의가 태동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 지난 96년에 폐쇄됐던 판문점 남북 연락사무소가 다음 달 15일부터 다시 가동되면 남북간 대화와 교류는 더욱 활발해집니다.
이번 장관급회담은 남북 공동선언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갈 상시 협의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다져가는 또 하나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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