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남북 장관급회담을 마친 북측 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해서 회담 성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강선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대표들이 오늘 청와대를 방문했습니다.
분단 이후 지난 55년 동안 공식적으로는 다섯번 뿐인 보기 드문 일이었습니다.
달포 전 평양을 방문했던 김대중 대통령은 이들을 반갑게 맞았습니다.
⊙전금진(북측 단장): 회담이 만족스럽게 (됨으로써) 장군님과 대통령께 기쁨 드리게 돼 만족합니다.
⊙한광옥(비서실장): 소홀하지 않았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말씀해 주니 감사합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남북 대표들에게 한민족 공동운명체라는 의식을 갖고 비정상적인 지금의 민족상황을 개선하는 데 진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화해와 협력을 통해 민족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금진 북측단장은 이번 장관급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은 민족에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합의사항은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금진 단장은 또 다음 달 평양에서 있을 장관급회담에서도 남북 공동선언 정신이 착실하게 이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뉴스 강선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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