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 수능시험을 예년 수준으로 쉽게 출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래도 지난해보다는 조금 어려워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권혁주 기자입니다.
⊙기자: 올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5일에 치러집니다.
원서접수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추석 연휴를 제외한 11일 동안 실시됩니다.
올 수능은 예년처럼 쉽게 출제되지만 지난해보다는 다소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는 상위 50% 학생들의 평균점수가 77.5점으로 그 어느 해보다 쉬웠기 때문에 올해는 75점으로 2점 정도 낮출 계획입니다.
⊙박도순(한국교육과정 평가원장): 기초 학력 부분에 관련된 것이 중점적으로 출제가 되고, 그리고 중에서도 특히 사고력을 중심으로 해서 출제를 할 예정입니다.
⊙기자: 올 수능에서는 언어영역과 외국어 영역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문항수가 지난해보다 5문항씩 줄어들지만 듣기평가 문항수는 줄지 않아 듣기평가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듣기평가 방식은 문제가 많았던 종전의 공중파 방송망 대신 학교 방송시설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제2외국어 영역은 수험생들이 비교적 쉬운 언어인 일본어에 몰릴 것으로 보여 별도의 난이도 조정팀을 구성해 특정 언어를 선택한 수험생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방침입니다.
올 수능시험에는 모두 87만명이 응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년처럼 이들 가운데 63%가 4년제 대학에 지원한다고 가정하면 평균 대입경쟁률은 1.45:1로 지난해 1.49:1보다 다소 낮아질 전망입니다.
KBS뉴스 권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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