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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인해직' 보안사문건 첫공개
    • 입력2000.07.31 (21:00)
뉴스 9 200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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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지난 80년 언론인 대량 해직과 관련해 당시 보안사에서 작성한 두 건의 내부문건이 공개됐습니다.
    보안사는 782명의 언론인을 해직하면서 이른바 A급은 영구히 취업을 제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이영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80년 9월, 당시 보안사령관이던 노태우 전 대통령이 결재한 보안사 내부 문건입니다.
    정화언론인 취업허용건의라는 1차 문건에는 언론인 711명을 A, B, C 세 등급으로 나누어 사유와 취업제한기간을 명시했습니다.
    당시 동아일보 논설주간이었던 박권상 현 KBS 사장과 당시 한국일보 김용구 논설위원 등 12명은 유신독재와 신군부에 맞서 정론을 펴다 A급으로 분류돼 영구히 취업을 제한당했습니다.
    또 당시 동아일보 최일남 편집부국장과 합동통신 정동채 기자 등 97명은 제작거부를 주동하거나 선동한 사람으로 지목돼 1년간 취업이 제한되는 B급 대상자로 분류됐습니다.
    이밖에 제작거부 동조자로 6개월 동안 취업이 제한된 C급 대상자로는 기독교방송 한용상 기자 등 602명이나 됩니다.
    1차에 이어 2차 언론인 정화대상 종합보고 문건에서는 71명을 추가 정화언론인으로 지목했습니다.
    A급에는 당시 경향신문 서동구 조사국장을 비롯해 5명, B급 13명, C급 53명 등입니다.
    이에 따라 보안사는 2차에 걸쳐 모두 782명의 언론인을 해당 언론사에 통보하고 국관영기업에도 보내 이들의 취업을 제한했습니다.
    KBS뉴스 이영진입니다.
  • '언론인해직' 보안사문건 첫공개
    • 입력 2000.07.31 (21:00)
    뉴스 9
⊙앵커: 지난 80년 언론인 대량 해직과 관련해 당시 보안사에서 작성한 두 건의 내부문건이 공개됐습니다.
보안사는 782명의 언론인을 해직하면서 이른바 A급은 영구히 취업을 제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이영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80년 9월, 당시 보안사령관이던 노태우 전 대통령이 결재한 보안사 내부 문건입니다.
정화언론인 취업허용건의라는 1차 문건에는 언론인 711명을 A, B, C 세 등급으로 나누어 사유와 취업제한기간을 명시했습니다.
당시 동아일보 논설주간이었던 박권상 현 KBS 사장과 당시 한국일보 김용구 논설위원 등 12명은 유신독재와 신군부에 맞서 정론을 펴다 A급으로 분류돼 영구히 취업을 제한당했습니다.
또 당시 동아일보 최일남 편집부국장과 합동통신 정동채 기자 등 97명은 제작거부를 주동하거나 선동한 사람으로 지목돼 1년간 취업이 제한되는 B급 대상자로 분류됐습니다.
이밖에 제작거부 동조자로 6개월 동안 취업이 제한된 C급 대상자로는 기독교방송 한용상 기자 등 602명이나 됩니다.
1차에 이어 2차 언론인 정화대상 종합보고 문건에서는 71명을 추가 정화언론인으로 지목했습니다.
A급에는 당시 경향신문 서동구 조사국장을 비롯해 5명, B급 13명, C급 53명 등입니다.
이에 따라 보안사는 2차에 걸쳐 모두 782명의 언론인을 해당 언론사에 통보하고 국관영기업에도 보내 이들의 취업을 제한했습니다.
KBS뉴스 이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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