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대통령 선거전이 열기를 더해 가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부터 막을 올리는 공화당 전당대회를 계기로 대통령선거전이 본격화됩니다.
필라델피아에서 오광균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다함께 미국의 목표를 새롭게라는 구호를 내건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가 오늘 밤 11시 개막선언에 이어 내일 오전 50개주 대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막을 올립니다.
대회장인 필라델피아의 퍼스트 유니언센터 주변에는 부시 후보를 앞세워서 8년 만에 정권을 되차지한다는 공화당원들의 열기가 가득합니다.
대의원들은 4132명에 불과하지만 취재기자 1만 5000명을 비롯해 모두 4만 5000명이 모여들어 이곳은 크게 북적거리고 있습니다.
공화당은 마지막 날인 금요일 오전 부시 후보의 대통령 지명 수락연설로 대미를 장식할 계획입니다.
공화당은 모두 5000만달러, 우리 돈 550억원 이상을 들여 치르는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민주당에 대한 비난보다는 정책대안을 확실히 제시하며 새로운 공화당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할씨 바버(전 공화당 전당대회 의장): 부시 후보와 공화당의 다양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전당대회 열기를 타고 부시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고어 후보에 비해 최소 7%에서 최고 16%까지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11월 7일 대통령 선거일까지 석달 이상을 남겨놓고 있지만 오늘 공화당에 이어 2주일 뒤 민주당 전당대회가 이어지면서 미국은 본격적인 선거정국으로 빠져듭니다.
필라델피아에서 KBS뉴스 오광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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