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즌 첫 승을 기대했던 박세리가 대회 마지막 날 갑작스런 막판 부진으로 자이언트 이글 클래식 공동 7위에 그쳤습니다.
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마지막 18번홀.
버디퍼팅을 실패한 박세리의 표정엔 진한 아쉬움이 떠나지 않습니다.
전반 9홀까지도 공동선두를 달렸던 박세리는 11번홀부터 치명적인 3연속 보기를 범하면서 자멸했습니다.
1라운드 7언더파 공동선두, 2라운드 10언더파 공동 선두로 한껏 부풀었던 시즌 첫 승의 꿈은 물거품이 됐습니다.
3라운드에서 3오버파를 친 박세리는 결국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7위에 그쳤습니다.
강력한 승부근성이 트레이드마크인 박세리가 막판 선두경쟁에서 우승을 놓친 것은 데뷔 이후 처음입니다.
김미현은 후반에만 5개의 버디를 몰아치면서 5언더파를 기록했지만 선두권 진입에는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합계 9언더파로 공동 3위를 기록한 김미현은 US오픈 공동 4위에 이어서 두 대회 연속 톱5에 진입하는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박지은은 어깨 부상으로 합계 1언더파 공동 36위에 그쳤습니다.
한편 19살의 신예 도르시 델라시는 연장 두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팻호스트를 꺾고 정상에 올라 올시즌 신인왕 후보인 박지은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올랐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단독] 박창진 “회사가 조직적 은폐…사과 진정성 없어”](/data/news/2014/12/17/2986073_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