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통의 축구강국 이탈리아와 독일은 경기력을 뒷받침해 주는 스포츠용품 회사의 지원을 받으면서 축구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김인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1920년 설립된 이탈리아 발스포츠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축구화 제작회사입니다.
지난해 45만족을 생산해 매출액 450억원을 기록한 발스포츠는 자국내 시장점유율 10%로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3대에 걸쳐 80년 동안 축구화를 생산해 오면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최상의 품질과 디자인.
따라서 원자재 인장강도와 밑창, 접착강도, 외피 마모율 등 엄격한 품질검사는필수적입니다.
⊙귀도 발레(발스포츠 회장): 저희 회사는 마케팅보다 선수와의 인연을 중시하고 선수가 필요로 하는 것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기자: 1934년 설립된 독일 로이쉬사는 골키퍼 장갑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1972년 이전까지 면장갑을 끼고 경기에 출전했던 골키퍼들에게 로이시사가 개발한 골키퍼용 장갑은 희소식이었습니다.
현재 이 회사는 손가락 부상 방지를 위해 손가락이 들어가는 부분에 딱딱한 플라스틱 막대를 집어넣은 최신 장갑으로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게바르트 로이쉬(로이쉬 회장): 축구공은 갈수록 잡기 어렵게 개발되고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골키퍼들이 우리 회사제품을 애용하는 이유입니다.
⊙기자: 축구화, 그리고 골키퍼의 장갑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스포츠용품 회사, 이탈리아와 독일을 축구강국으로 만든 배경에는 이들의 장인정신이 숨어 있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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