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우파 리쿠드당의 모셰 카차브 의원이 대통령 선출 투표에서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시몬 페레스 전 총리를 누르고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됐습니다.
아브라함 부르그 이스라엘 의회 의장은 1차 투표에서 양측 모두 과반수 득표에 실패함에 따라 2차 투표를 실시한 결과 카차브 후보가 페레스 후보를 63대 57표로 물리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카차브 후보는 당선 수락 연설에서 빈부격차와 종교계와 세속사회, 유대인과 아랍인, 이민자와 원주민간의 분열을 봉합해 국민화합을 이루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에제르 바이츠만 대통령이 프랑스 기업과의 뇌물 스캔들로 중도 하차한 뒤 카차브 후보가 후임 대통령에 선출됨에 따라 에후드 바라크 총리가 이끄는 연립정부의 존속이 더욱 불투명해졌습니다.
페레스 전 총리는 대선을 앞두고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줄곧 선두를 유지해 당선이 유력했으나 이번 패배로 50년 정치경력에서 가장 치욕적인 결과를 맞았습니다.
#########

























































![[단독] 박창진 “회사가 조직적 은폐…사과 진정성 없어”](/data/news/2014/12/17/2986073_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