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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투신 내부거래 의혹 검찰 수사 착수
    • 입력2000.08.01 (06:04)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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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투신 내부거래 의혹 검찰 수사 착수
    • 입력 2000.08.01 (06:04)
    단신뉴스
금융당국이 현대그룹 불법 외환거래 의혹에 대해 조사 방침을 밝힌 가운데 현대투신증권과 자회사인 현대투신운용 간의 부당 내부거래 혐의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특히 이익치 현대증권 회장의 관련 여부도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져 수사방향과 결과가 주목됩니다.
서울지방검찰청 특수3부는 금융감독원이 불법 내부거래 혐의로 현대투신증권 이창식 대표와 현대투신운용 강창희 전 대표를 수사 의뢰한 사건에 대해 기초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이 대표 등 두 회사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한다는 방침을 정했으며 경우에 따라 사실상 두 회사의 경영을 지휘하고 있는 현대증권 이익치 회장을 소환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감원은 현대투신운용이 지난 98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고객 신탁재산으로, 모기업인 현대투신증권의 상품채권 등을 고가로 매수하는 수법으로 5조 천억여원의 채권거래를 통해 2천여억원의 부당이익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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