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와 구청 등 대부분의 공공건물이 하루종일 에어컨을 가동하며 여름철 실내적정 온도를 지키지 않아 연간 5조원가량의 돈이 낭비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에너지 시민연대는 지난달 26일부터 3일동안 정부 청사와 서울 시내 25개 구청, 각 은행 등 81곳의 냉방실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온도가 23.4도로 정부가 권장하는 실내적정온도인 26도에서 28도 수준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전국의 에어컨 보유대수와 낮은 온도을 계산해 볼 때 연간 5조원의 돈을 낭비하는 셈이 된다고 에너지 시민연대는 밝혔습니다.
평균 실내온도를 장소별로 보면 정부 세종로청사와 구청 등 공공기관이 평균 24.7도,백화점과 대형할인매장은 22.8도, 은행이 23.7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 연대는 특히 관공서의 경우 32개 조사대상 가운데 정부가 정한 실내 적정 온도를 지킨 곳은 서대문과 도봉, 양천구청 등 3곳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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