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법 개정안 처리문제를 둘러싸고 국회 파행이 지속되는가운데 여야는 오늘 민주당과 자민련이 소집한 상임위 개최여부를 놓고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당 6역회의를 열어 추경예산안 등 민생현안의 처리를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방침을 재확인하고 자민련과 함께 예결특위와 운영위 가동을 시도했습니다.
반면에 한나라당은 긴급 총재단회의를 열어 여당이 약사법 개정안을 단독처리한데 이어 상임위 활동을 강행할 경우 실력저지로 맞서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한나라당 의원들은 의원총회를 마친다음 오전 10시부터 국회 예결특위와 운영위 회의실로 들어가 단상과 위원장석을 점거한 채 여당의원들의 상임위 강행을 막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그러나 한나라당이 상임위 강행을 계속 막을 경우 무리하게 강행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어서 물리적 충돌은 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앞서 여야총무들은 오늘 오전 전화접촉을 갖고 국회정상화방안을 논의했으나 절충에 실패했습니다.
오늘 접촉에서 민주당 정균환 총무는 국회법 처리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으나 한나라당 정창화 총무는 국회법 처리를 원천무효화할 것을 등원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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