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달 무역흑자가 전달보다 크게 줄어든 8억 20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대일무역의 경우는 적자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구영희 기자입니다.
⊙기자: 산업자원부는 오늘 수출입동향 자료를 내고 지난달 무역흑자가 8억 23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들어 무역수지 누적 흑자는 50억 6800만달러에 달하게 됐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수출액은 145억 24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해 비해 23% 증가에 그친 반면 수입은 137억 100만달러로 4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자원부는 반도체, 석유화학, 컴퓨터 등의 수출은 호조를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지난달 수출이 비교적 적었던 데다 원유도입 단가가 올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무역수지 흑자가 지난 5월과 6월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일본으로부터 전자, 전기 부품과 기계류 등 자본재 수입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올 들어 지난달 20일까지 대일무역적자는 69억 60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자부는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전체 대일무역적자액은 지난해 적자액 82억 8000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구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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