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따돌림을 당한 학생들 가운데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한 학생은 4명중 1명꼴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최근 수도권지역 중.고등학생 천 백명에게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5%는 지난 1년새 집단 따돌림을 당한 경험이 있고 이 가운데 62%는 아무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교사나 친구들에게 상담이나 도움을 요청한 학생은 25%에 불과했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학생들의 46%는 문제해결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나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답변도 44%에 달했습니다.
학생들은 상담 대상으로 친구나 선배를 가장 선호했으며 이어 부모님과 선생님 그리고 상담기관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함께 가해 학생들 가운데 친구를 따돌릴 때 재미를 느낀 경우는 27%에 불과한 반면 47%는 나쁜 짓이라고 생각했다고 답해 가해 학생들이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 따돌림에 가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