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입니다.
IMF 경제위기의 여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들이 변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일부 벤처기업들은 경쟁력있는 핵심 기술을 개발해 수출로 위기를 타개하고 있습니다.
박전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IMF 이후 건설 경기가 급격히 추락하면서 인천지역에서만 20여 개의 건설 회사가 문을 닫았습니다.
관련 부품 제조사 등 100여 업체도 도산하거나 휴폐업했습니다.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제대로 적응을 못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부 기업들은 핵심기술 개발과 시장 다변화로 변신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암반 파쇄용 로드를 만드는 이 벤처기업의 경우 자체 개발한 급속 냉각 기술을 바탕으로 내수보다는 세계 시장을 공략해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올 들어서만 지난해에 3배 가까운 100만달러 수출계약을 달성했습니다.
⊙조형래((주)세우금속 대표): 아무래도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가지고 직접 외국 사람들한테 저희 브랜드를 알리는 게 가장 효과가 컸죠.
⊙기자: 화장품 부재료를 생산하는 이 업체도 수출로 탈출구를 찾았습니다.
매출의 20% 이상을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자해 기능성 진공용기를 개발한 결과 지난 98년 5만 달러까지 추락했던 수출실적이 올해는 무려 60배가 넘는 300만달러 이상이 될 전망입니다.
인천지방 중소기업청은 수출신장세가 뛰어난 이런 업체 70곳을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했습니다.
⊙박창교(인천지방 중소기업청장): 중소기업진흥공단이라든지 이런 데서 하는 각종 무역금융에서도 저리로서 우선적으로 지원이 되고...
⊙기자: 경쟁력있는 기술과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 기업들이 살아남는 유일한 길입니다.
KBS뉴스 박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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