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부터 시작된 광복의 달 8월은 6.15 남북 공동선언이 가져온 남북화해를 본격 실천하는 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북이 손에 손을 잡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져서 달은 남북관계에 새 지평이 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 홍 통일부장이 보도합니다.
⊙기자: 8월은 우리에게 각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광복의 기쁨과 분단의 아픔이 함께 하는 달이기 때문입니다.
8월에 우리는 하나의 의미를 더 하려하고 있습니다.
바로 분단 극복과 반목의 마감입니다.
⊙전금진(북측 단장): 이미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 손잡고 훌륭한 일 할 수 있어요.
⊙기자: 남북 정상회담 뒤 처음으로 맞는 올 8월의 각종 행사들은 그 상징성면에서 하나하나가 사건적입니다.
오는 4일은 북한교향악단 일진이 서울에 옵니다.
문화 교류가 본궤도에 오른 것입니다.
5일에는 48명의 언론사 사장이 평양에 갑니다.
상대 언론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광복절이자 남북 이산가족의 교환방문이 있을 15일에는 판문점 연락사무소도 업무를 다시 시작합니다.
본격적인 화해와 협력시대가 열림을 알리는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때쯤 한반도 곳곳에서는 민족화해를 위한 각종 문화행사들이 열리게 됩니다.
광복절을 전후해 조총련계 동포들의 고향방문도 이루어질 듯 합니다.
29일에는 평양에서 2차 남북 장관급 회담이 열립니다.
6.15 공동선언을 실천하기 위한 중심협의체로서 장관급 회담이 정례화됐음을 뜻합니다.
그러나 2000년 8월이 진정한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행사 하나하나에 신뢰가 담겨져야 할 것입니다.
KBS뉴스 김 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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