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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재벌 내부거래 비중 높아
    • 입력2000.08.02 (06:00)
뉴스광장 200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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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어제 결합재무제표가 발표됨으로써 국내 주요 그룹들의 재무상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자본조달 등에서 차별화가 이루어져서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4대그룹의 평균 부채비율은 225%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년 안에 만기가 돌아오는 부채가 한꺼번에 몰릴 경우 당장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비율을 나타내는 유동비율은 95%로 나타났습니다.
    그룹별로는 동부가 160%, 삼성이 148%, 코오롱이 110%로 높은 반면 한화는 47%, 새한은 70%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습니다.
    또 4대재벌의 매출액 가운데 39%인 155조원이 사실은 재벌계열사들의 내부 거래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결국 매출액의 절반 가까이가 사실은 계열사들이 거래하는 과정에서 부풀려졌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현대의 경우 지난 한해 동안 영업으로 얻은 이익이 이자를 갚는 데도 미치지 못하는 등 16대그룹 가운데 9개가 금융비용을 고려하는 경우 오히려 손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이번 발표로 우리 기업의 투명성이 높아져 장기적으로는 해외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광부(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재벌기업, 개혁기업간의 거래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경영의 투명성을 더욱 더 높이는 그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기자: 금융감독원은 재무구조가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난 기업들이 자본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등 그룹별 차별화가 이루어져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훈입니다.
  • 4대재벌 내부거래 비중 높아
    • 입력 2000.08.02 (06:00)
    뉴스광장
⊙앵커: 어제 결합재무제표가 발표됨으로써 국내 주요 그룹들의 재무상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자본조달 등에서 차별화가 이루어져서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4대그룹의 평균 부채비율은 225%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년 안에 만기가 돌아오는 부채가 한꺼번에 몰릴 경우 당장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비율을 나타내는 유동비율은 95%로 나타났습니다.
그룹별로는 동부가 160%, 삼성이 148%, 코오롱이 110%로 높은 반면 한화는 47%, 새한은 70%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습니다.
또 4대재벌의 매출액 가운데 39%인 155조원이 사실은 재벌계열사들의 내부 거래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결국 매출액의 절반 가까이가 사실은 계열사들이 거래하는 과정에서 부풀려졌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현대의 경우 지난 한해 동안 영업으로 얻은 이익이 이자를 갚는 데도 미치지 못하는 등 16대그룹 가운데 9개가 금융비용을 고려하는 경우 오히려 손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이번 발표로 우리 기업의 투명성이 높아져 장기적으로는 해외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광부(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재벌기업, 개혁기업간의 거래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경영의 투명성을 더욱 더 높이는 그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기자: 금융감독원은 재무구조가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난 기업들이 자본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등 그룹별 차별화가 이루어져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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