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실 주요건물의 경우에 전체 주차장의 2% 이상을 장애인용으로 설치하도록 법으로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대형백화점이 심하다고 합니다. 그 현장을 김원장 기자가 고발합니다.
⊙기자: 대전의 한 대형백화점 지하 주차장입니다.
장애인용 주차공간을 일반인들의 차들이 차지했습니다. 모두가 수리를 기다리는 백화점 고객들의 차입니다.
백화점이 운영하는 카센터가 한편에 자리잡은 탓입니다.
⊙백화점 주차 직원: 경정비작업을 하다보니까 장애인 손님들이 애매해서 넓은 데로 옮길려구요.
⊙기자: 이 백화점은 장애인 주차공간을 아예 법대로 확보하지 않았습니다.
전체 1300여 대의 주차공간 중에 장애인주차장은 채 10대도 안됩니다.
⊙백화점 주차 직원: 지금 현재 6개네요.
하나, 둘, 셋.
⊙기자: 다른 층에는 없습니까?
⊙백화점 주차 직원: 다른 층에는 장애인 시설이 없습니다.
⊙기자: 법에 따라 전체 주차대수의 2%, 적어도 26대가 주차할 공간은 갖추어야 합니다.
결국 모든 불편은 장애인 운전자들에게 돌아갑니다.
⊙장애인 운전자: 일단 장애인을 먼저 내려주고 들어간 다음 에 빙빙 돌다가 주차할 곳 있으면 세워놓고 가야죠.
⊙기자: 백화점들의 무관심과 행정당국의 느슨한 법집행이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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