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형을 통해 과거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이색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1960년대 전후의 교실과 구멍가게 등 추억이 서린 장소들이 인형과 소품으로 재현됐습니다.
유성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선생님이 풍금을 치는 동안 어린이들은 노래를 따라하거나 뒷자리에서 장난을 칩니다.
벌을 서는 아이들과 장난치는 아이들의 표정은 가지각색입니다.
때묻은 교과서와 책걸상, 난로 위에서 김을 내는 도시락까지, 1960년대의 교실모습이 그대로 인형을 통해 재현됐습니다.
⊙김소민(초등학교 3학년): 난로도 틀리고, 책상도 틀려서 너무 신기했어요.
⊙기자: 골목길에서는 아이들이 구슬치기와 전화놀이를 하고, 여름밤에는 양동이에 물을 퍼다 등목도 합니다.
당시의 영화포스터와 신문광고, 구멍가게의 담배 한갑까지 추억이 서린 장소들이 옛모습 그대로 되살아났습니다.
⊙정용주(고양시 증산마을):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렸을 때, 엄마 어렸을 때의 모습을 보여주니까 아이들한테 교육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기자: 10여 년 동안 조형미술에 몰두해온 한 조각가가 어린시절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2년반 동안 만들었습니다.
⊙임택근(조각가): 우리가 어렸을 때의 자료라든가 그때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모습들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회상을 하고...
⊙기자: 이 전시회는 이번 주말까지 계속된 후 올 가을부터는 대전, 부산 등 전국을 순회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유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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