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 최고수준의 서비스, 또 품질 경영으로 일본 택시업계에서 신화적인 존재인 MK택시의 사주 유봉식 씨 기억하시죠? 일본 기업인들로 구성된 사찰단을 이끌고 북한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방문 시기는 이르면 오는 10월쯤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장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일 수교회담을 앞두고 재일동포 실업가인 MK택시의 사주 유봉식 씨가 북일 경제교류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맡게 될 전망입니다.
MK택시의 사주 유봉식 씨는 북한의 투자요청에 따라 일본의 게이단렌 등 경제단체와 함께 대북시찰단을 구성해 오는 10월쯤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무역성의 외곽 단체인 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투자희망업종을 유 씨에게 보내온 것은 지난 6월말입니다.
북한은 발전소용 생산기기와 요소비료 합성공정에 현대화 작업 등을 북일경제협력의 주요대상으로 꼽았습니다.
일본 경제단체들은 아직까지 국교 정상화 회담 진전상황을 지켜본 뒤 시찰단 참여여부를 결정한다는 신중한 입장이지만 유 씨는 일본 기업인들이 직접 북한을 방문해 투자가능성을 판단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유봉식(MK택시 사주): 일본 게이단렌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기자: 일본이 구소련이나 중국과 국교를 수립하기 전에도 경제인들이 먼저 방문했기 때문에 이달 말 북일 국교정상화회담이 재개되는 것과 때맞춰 경협시찰단이 북한에 파견되는 것은 양국관계에 의미있는 진전으로 분석됩니다.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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