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족된 로버트 김 구명위원회는 어제 호소문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과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가 로버트 김 구명운동에 적극 나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구명위원회는 혈맹국이 공유해야 할 정보를 우방에 넘겼다는 사실이 우리 입장에서는 죄가 성립된다고 볼 수 없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대통령과 야당총재가 정치력을 발휘해 로버트 김을 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구명위원회는 호소문을 인터넷 메일과 이번달 중순 미 민주당전당대회 참관를 위해 LA를 방문하는 여야 의원들을 통해 전달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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