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의약분업 시행 이틀째인 오늘도 일부 동네 의원들의 휴폐업과 전공의들의 파업이 계속되면서 환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조정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의약분업 전면 실시 이틀째, 환자들은 절차가 까다롭다며 번거로워 하면서도 병원에서 발급한 원외처방전에 따라 약국에서 약을 타가는 질서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의약분업이 전면 실시되면서 종합병원과 인근 대형 약국들은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뤘으나 동네 병의원과 약국들은 환자가 한산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동네 의원들의 휴폐업과 전공의들의 파업이 계속되면서 진료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종합병원에서는 일반 외래 진료가 폐쇄되는 곳이 늘어나고 있으며 수술 일정이 연기되면서 환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휴폐업을 강행하고 있는 의료기관들에 대해 즉각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동네 의원들이 집단휴가 등의 형태로 휴폐업 투쟁을 벌이고 있는 지역에 대해 각 시도가 진상조사를 벌인 뒤 해당 의원별로 업무개시 명령을 내리고 휴진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휴진으로 진료차질을 빚고 있는 지역에는 국공립병원과 보건소가 야간과 공휴일까지 연장근무하고 종합병원 응급실도 비응급 환자에게 개방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조종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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