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서울 지역의 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오늘 첫소식은 이런 무더위와 관련된 내용으로 먼저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처럼 무더운 날 여러분께서는 어떤 것에 가장 신경쓰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먹는 문제일 텐데요.
더운날 음식 잘못 먹어서 고생한 경험이 있는 분들 아마 적지 않으실 겁니다.
김준호 기자가 무더위와 식중독과의 상관 관계를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기자: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35.1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또 춘천은 35.2도, 보령 34.4도, 양평과 홍천이 34.2도를 기록했습니다.
따갑게 쏟아지는 햇살을 피하기 위해 수건을 머리에 두르기도 합니다.
⊙이종진(대학생): 살인적이에요.
무지 더워요.
⊙김세진(회사원): 지금 피부도 따갑고 땀도 너무 많이 나니까 속옷도 갈아입어야 되는데 찝찝하고 샤워하고 싶은 그런 기분밖에 안 들어요.
⊙기자: 전국의 해수욕장과 수영장은 피서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조주영(기상청 예보관): 뜨거운 고기압이 북한지방에 머물렀고 날씨가 맑아서 중서부지방에 35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라갔습니다.
⊙기자: 불볕더위 속에 피서객들이 빠져나간 도심은 다소 한산한 모습입니다.
평소 차들로 붐비던 서울 세종로부근도 비교적 소통이 원할했습니다.
올림픽대로도 대체로 소통이 원활했습니다.
이처럼 더운 날은 식중독균이 급속히 번식해 식중독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오늘 서울지역의 식중독지수가 경고수준인 61을 기록했고 호남지방이 68, 영남지방이 45를 기록했습니다.
식중독지수가 86 이상이면 음식이 서너시간 안에 부패되고, 50에서 85 사이일 때는 4시간에서 6시간이면 부패됩니다.
⊙김병태(식약청 식품위생과장): 6월부터 11월 사이에 이렇게 분포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리고 특히 6, 7, 8월달의 하절기에는 식중독이 급증합니다.
⊙기자: 여름철 상온에 방치된 음식에서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산 구균이 발견되기 쉽습니다.
⊙김창민(식약청 식품미생물과장): 요즘 같이 30도를 오르 내릴 때 밖에다 내놓으면 서너시간 정도에 굉장히 번식을 해서 음식이 상할 수가 있습니다.
⊙기자: 특히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는 것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상했다고 의심되는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또 도마와 행주 등도 정기적으로 소독해야 합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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