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기를 맞은 인도와 브라질에 폭우가 쏟아져서 300여 명이 숨졌습니다.
실종된 사람이 많아서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유광석 기자입니다.
⊙기자: 인도 북부 히마찰 프라데시주가 폭우로 온통 물바다입니다.
홍수로 불어난 엄청난 강물에 강가에 있는 집들은 힘없이 무너져내렸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폭우로 모두 250명이 숨지고 수백 채의 가옥과 다리가 물에 잠겼으며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교통이 끊겼다고 전했습니다.
또 전력발전소 2곳이 파손되고 수천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휴양지와 상당한 면적의 논이 침수됐으며 곳곳에서 통신이 두절됐습니다.
히마찰 프라데시주의 코마르두말 수석 장관은 티베트마을 경계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270km에 걸친 수틀레트 강 수역에서 침수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실종된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 구조되지 않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질 북부에서도 닷새 연속 폭우가 쏟아져 최소한 56명이 숨지고 9만명 이상이 집을 잃었습니다.
알라과수 주에서 29명, 페라남부크주에서 27명이 숨져 가장 많은 희생자를 냈습니다.
두 지역의 46개 도시에서 비상사태가 선포됐으며 군과 재해당국이 쏟아져내린 진흙더미 속에서 희생자 구조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는 25년만의 최악의 폭우로 기록됐습니다. KBS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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