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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도 반납
    • 입력2000.08.03 (09:30)
930뉴스 200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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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벤처기업들의 거품이 빠지면서 저마다 살아남기 위한 생존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에 따라서 벤처기업의 직원들은 여름 휴가까지 반납하면서 밤낮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정인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터넷 관련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한 벤처기업입니다.
    주문량이 늘어나 눈코뜰새없이 바쁩니다. 특히 경쟁업체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은 여름 휴가까지 반납하며 일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박선영((주)넥스텍 직원): 회사가 안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그때되면 지금 휴가 못 가는 거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구요.
    ⊙기자: 컴퓨터 관련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이 회사 역시 모든 직원들이 여름 휴가는 꿈도 꾸지 못한 채 비지땀을 흘리며 새 상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송현철((주)두올정보기술 기획팀장): 사장님께서 휴가를 가라고 말씀을 하시는 상황이지만 다들 맡은 업무가 있으니까요, 그 부분 때문에 휴가를 전부 다 반납하고 아마 올해 안에는 가기 힘들 것 같고요
    ⊙기자: 서울 테헤란밸리에 있는 1000여 개 벤처기업 대부분이 올 여름에는 직원들의 휴가를 제대로 못 보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마냥 부풀던 벤처기업에 대한 거품이 빠지면서 생존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입니다.
    적당히 덩치만 키워 코스닥시장에 등록만 하면 된다는 식에서 이제는 꾸준한 이익을 내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위기의식이 퍼져 있습니다.
    ⊙이종혁((주)네띠앙 홍보팀장): 문제는 뭐냐면 미래 가치를 따지던 예전에서 벗어나 가지고 이제는 어떤 좀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수익으로 많이 집중하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자: 지금 테헤란밸리는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생존 경쟁 때문에 연일 내려쬐는 폭염 이상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인성입니다.
  • 휴가도 반납
    • 입력 2000.08.03 (09:30)
    930뉴스
⊙앵커: 벤처기업들의 거품이 빠지면서 저마다 살아남기 위한 생존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에 따라서 벤처기업의 직원들은 여름 휴가까지 반납하면서 밤낮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정인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터넷 관련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한 벤처기업입니다.
주문량이 늘어나 눈코뜰새없이 바쁩니다. 특히 경쟁업체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은 여름 휴가까지 반납하며 일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박선영((주)넥스텍 직원): 회사가 안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그때되면 지금 휴가 못 가는 거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구요.
⊙기자: 컴퓨터 관련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이 회사 역시 모든 직원들이 여름 휴가는 꿈도 꾸지 못한 채 비지땀을 흘리며 새 상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송현철((주)두올정보기술 기획팀장): 사장님께서 휴가를 가라고 말씀을 하시는 상황이지만 다들 맡은 업무가 있으니까요, 그 부분 때문에 휴가를 전부 다 반납하고 아마 올해 안에는 가기 힘들 것 같고요
⊙기자: 서울 테헤란밸리에 있는 1000여 개 벤처기업 대부분이 올 여름에는 직원들의 휴가를 제대로 못 보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마냥 부풀던 벤처기업에 대한 거품이 빠지면서 생존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입니다.
적당히 덩치만 키워 코스닥시장에 등록만 하면 된다는 식에서 이제는 꾸준한 이익을 내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위기의식이 퍼져 있습니다.
⊙이종혁((주)네띠앙 홍보팀장): 문제는 뭐냐면 미래 가치를 따지던 예전에서 벗어나 가지고 이제는 어떤 좀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수익으로 많이 집중하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자: 지금 테헤란밸리는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생존 경쟁 때문에 연일 내려쬐는 폭염 이상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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