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의료계 재폐업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검찰이 오늘 새벽 한광수 대한의협회장 직무대행 등 두 명을 구속한데 이어 오늘 오전 의쟁투 운영위원 두 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있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에스더 기자!
⊙기자: 박에스더입니다.
⊙앵커: 추가로 구속된 사람이 있습니까?
⊙기자: 검찰이 오늘 새벽 한광수 대한의사협회장 직무대행과 최덕중 의쟁투위원장 직무대리를 구속한데 이어 오늘 오전에는 법원에서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운영위원 이철민 씨와 김미향 씨에 대해 영장실질심사가 있었습니다.
아직 영장이 발부되지 않았지만 이 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이번 재폐업과 관련해 검찰에 구속되는 사람은 4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검찰은 또 체포영장이 발부된 주수호 의쟁투 대변인과 김명일, 박승배 전공의협의회 간부 등 3명을 검거하기 위해 소재파악에 나섰습니다.
이와 함께 잠적한 뒤 배후에서 재폐업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신상진 의쟁투위원장 등 핵심주동자 4명에 대한 검거 활동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1차폐업 때 두 명을 구속하는데 그쳤던 것과 대조적으로 강경하고도 신속한 수사입니다.
검찰은 국민의 건강을 볼모로 두 번씩이나 폐업을 하고 있는 의료계에 대해 국민들의 분노가 크다고 보고 핵심주동자 전원구속으로 불법행동의 싹을 자르겠다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공정거래위에 의해 고발된 나머지 의사 80여 명에 대해서도 이미 소환조사가 시작됐습니다.
또 1차폐업 때 업무개시명령을 어겼던 1만 1000여 명의 의사들 가운데 재폐업에 다시 참가한 의사들에 대해서는 1차폐업혐의까지 추가해 가중처벌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업무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전공의들도 상당수 사법처리 될 것으로 보여 이번 재폐업으로 인한 의료계 대량 구속 사태는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지방검찰청에서 KBS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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