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하루 하늘이 무척 맑고 깨끗했는데 그 사실 알고 지나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힘들다고 해도 하루에 한 번쯤은 하늘을 바라보는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뉴스투데이 오늘 첫 소식입니다.
날씨는 무척 더웠지만 휴가지를 찾은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하루였을 것 같습니다.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오늘 하루 6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이 때문에 바닷가에 도착하기까지는 무척 힘들었다고 합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강릉으로 향하는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입니다.
강릉까지 25km 남았지만 차량들은 도로에 서 있습니다.
멈춰선 차량 뒤로 차들이 계속 몰려들어 행렬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김 욱(휴게소 차량통제요원): 어제 오후 7시부터 막히기 시작해 가지고 밤새도록 막히고요, 지금 이 시간까지 막히고 있어요.
차량이 너무 많이 몰리는 바람에 지금 저희도 통제가 거의 불가능한 상태예요.
⊙기자: 휴게소에서 빠져 나오려는 차량들까지 가세해 차량소통은 엄두도 낼 수 없는 상황입니다.
평상시 이곳 대관령 구간을 통과하는데는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그러나 요즘은 두세 시간, 길게는 6시간까지 소요되고 있습니다.
국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차량들이 이어지면서 시속 10km도 내기 어렵습니다.
⊙원범재(피서객): 차가 막힌다고 생각을 안 하고 휴가철이 어느 정도 끝난 줄 알고 왔는데 예상치 않게 이렇게 막히네요.
⊙기자: 힘들게 교통지옥을 빠져 나왔지만 피서지는 이미 휴가객들로 만원입니다.
올 여름 동해안을 찾은 피서객은 오늘까지 414만명.
이미 지난해 2배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이번 주말이 피서 절정기여서 동해안으로 통하는 도로는 최악의 정체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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