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 챔피언에 도전하기 위해 방한한 입양아 출신 한국계 여성복서가 자신의 친부모를 찾아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5살때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계 여성복서 킴메서.
남편과 함께 고국을 방문한 킴 메서는 세계 타이틀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꿈에도 그리던 고국에서 세계 챔피언에 도전하는 것도 기쁘지만 무엇보다 어릴 때 헤어진 부모님을 만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입니다.
⊙킴 메서(한국계 여성복서): 두렵지만 만나면 기쁘게 포옹해 주고 싶어요.
⊙기자: 66년 서울에서 태어난 킴 메서는 5살인 71년에 미국으로 입양됐습니다.
미국에서 킥복서로 활약한 킴 메서는 3년 전 권투선수로 전향해 현재 국제여자 복싱협회 주니어 플라이컵 세계랭킹 2위에 올라 있습니다.
저돌적인 파이트로 유명한 킴 메서는 모레 동급 7위인 일본의 타코노 유미를 상대로 챔피언 결정전을 치릅니다.
타이틀전이 끝난 다음에는 보름 동안 국내에 머물며 본격적으로 부모님을 찾아나설 계획입니다.
킴 메서의 극적인 부모상봉과 세계 챔피언의 꿈이 한꺼번에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킴 메서(한국계 여성복서): 한국 팬 여러분 지켜봐 주세요.
⊙기자: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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