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베이징주재 북한대사관은 지난달 독일주재 북한 이익대표부 김경필 2등서기관 망명 이후 본국의 지시에 따라 직원들에게 야간 통행제한령을 내린 것같다고 외교소식통들이 오늘 밝혔습니다.
이들 소식통은 최근 들어 저녁 7시가 넘으면 베이징 시내에서 북한대사관직원들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라면서 이는 김 서기관 망명과 관련, 평양으로부터 모종의 지시가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베이징 외교가에 나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식통들은 이와 함께 북한 노동당 대외연락부장 강주일이 지난달 중순 중국을방문해 김 서기관이 한국 당국에 의해 납치됐다는 북한의 주장에 중국이 동조해 줄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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