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의료계 재폐업에 대한 검찰 수사, 어제 핵심 지도부 3명을 구속한 데 이어서 재폐업을 주도한 다른 간부에까지 지금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박에스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의료계 재폐업과 관련해 어제 하루 동안 검찰에 구속된 사람은 모두 3명, 한광수 대한의협회장 직무대행과 최덕종 의쟁투 위원장 직무대리 그리고 이철민 의쟁투 운영위원 등입니다.
이들은 도피중인 신상진 의쟁투 위원장과 연락을 취하며 내부 통신망 등을 통해 이번 재폐업을 배후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미향 의쟁투 운영위원에 대해서는 활동이 가볍다는 이유로 영장이 기각됐지만 검찰은 보완수사를 통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한다는 방침입니다.
폐업이 끝난 후에야 소환조사에 착수했던 1차 폐업 때와 대조적인 발빠른 대응입니다.
검찰은 여론을 무시하고 두 번씩이나 폐업을 주도하고 있는 지도부가 국민은 물론 동료 의사들로부터도 지지를 잃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신속하고 강경한 수사로 지도부를 전원 구속하고 불법 집단행동의 싹을 자르겠다는 생각입니다.
검찰은 오늘 체포영장이 발부된 조수호 의쟁투 대변인과 김명일, 박승배 전공의협의회 간부, 그리고 배후에서 폐업을 주도하고 있는 신상진 의쟁투 위원장 등 핵심 주동자 7명에 대한 검거에 나섭니다.
또 공정위에 의해 고발된 나머지 의사 80명에 대한 소환조사를 계속하고 지난 1차 폐업 때 업무개시명령을 무시했던 의사들 가운데 또다시 폐업에 참가한 의사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KBS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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