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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피의자 보석 뒤 또 사기 가담 의혹
    • 입력2000.08.04 (09:04)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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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피의자 보석 뒤 또 사기 가담 의혹
    • 입력 2000.08.04 (09:04)
    단신뉴스
사기혐의로 구속기소된 금융 피라미드 회사 대표가 보석으로 풀려난 뒤에도 사기행각을 계속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법원이 보석을 취소했습니다.
서울지방법원 형사합의 21부는 지난 4월 보증금 2천만원에 석방한 무면허 금융업체 리빙벤처 트러스트 대표 윤 모씨의 보석 결정을 최근 취소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2월 월 평균 25%의 이자를 약속하며 다단계 방식으로 회원 3천여명을 끌어들여 3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재판부는 윤 씨가 잠적해 세 차례 재판에 불출석했으며 지난 6월에는 윤 씨의 부하 직원 7명이 같은 상호로 사기행각을 계속하다 구속된 만큼 윤 씨의 보석을 취소하고 검찰에 소재파악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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